해운대 키즈카페 , 챔피언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오늘 소개해드릴 키즈카페는 챔피언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입니다. 연산 이마트트레이더스점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노는 동안 장도 보실 수 있고, 주차하기도 편해서 추천드립니다.

어제 제가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우리 하은이에게 당했습니다. 1시간 놀고, 49,000원이라는 큰 금액을 쓰고 왔습니다.그리고 오후엔 헬로 밀가루까지 가느라, 하루에 키즈카페로 최대치 금액을 사용해 버렸습니다.

입구 쪽에 있는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도착하시면 친절하게도 선생님들이 잘해주십니다.

우선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름다리가 있는데 사다리를 올라가 외줄 타기 등을 거쳐 미끄럼틀까지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입구 쪽에서 본모습이며, 롯데백화점 서면점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입구에 뱅글뱅글 돌아가는 원반 모양의 기구가 있으며, 등반하는 기구, 원통 놀이기구 등이 있습니다.

요 기구는 반대쪽에서 올라와서 나무다리를 하나씩 밟고 통과하거나, 또는 외줄 타기로 통과하거나, 또는 집라인처럼 한쪽에서 다른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기구들입니다. 아직까지 하은이는 이게 무서워서 시도조차 꺼려합니다.

여기는 입구에서 우측 면에 위치하며, 좀 더 나이가 어린 유아들이 놀 수 있는 미니 놀이터입니다. 간단한 미끄럼틀과 올라갈 수 있는 정글짐 등이 있습니다.

유아 놀이공간 옆에는 문제의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체험이 좋지만, 입장료보다 더 비싼 요금을 낼 수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하은이는 조명기구를 디자인하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보통, 완구로 나온 조명기구에서 본인이 고무찰흙 등으로 만들어서 붙이는 형식입니다. 부모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 척척 잘 해내곤 합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사악합니다.

하은이가 만들기를 좋아해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였습니다.
하은이는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무언가 집중할 때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작은 구슬도 붙인 다음, 한 시간 정도 지난 뒤 가져가면 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챔피언이 집에서 가까워 자주 하고 있으며, 우리 아버지들이 아이와 놀아주고, 어머니들은 장을 본다거나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겠네요.

지금까지 키즈카페 챔피언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