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학을 전공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당시 저의 스펙을 아래와 같이 말씀드립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최대한 스펙을 쌓으려고 노력하였으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적의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지원 스펙
- 학벌 : 지거국 거점 국립대
- 학점 : 3.45 / 4.5
- 영어 : 토익 875, 오픽 IH
- 자격증 : 건축기사, 모스 2007, 태권도 1단, 6 시그마
- 인턴 : 공기업 건축인턴(6개월)
- 대외활동 : 어학연수, 봉사활동(해비타트 등)
위의 스펙이 제가 가진 스펙이었으며, 이를 토대로 건축공학 전공을 원하는 모든 회사에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제가 지원한 회사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지원회사 목록
지원후기
위의 회사들은 제가 취업준비를 할 당시, 지원했던 회사들이며, 2015년 저 회사들 중 한 곳에 합격하였으며, 1년 정도 다니다가, 지금은 다른 회사로 이직하여 또다시 건축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축공학을 전공하면 보통 1군 건설사 및 건설사, 공기업 건축직, 공무원, 그리고 시설직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이 아닌, 을의 입장에서 보면 각 공종들을 나누어 놓은 전문건설업체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할 때 느꼈던 점은, 대부분의 회사들은 자기들 만의 기준, 소위 말하는 스펙이라는 것을 정해두고, 그 안에서 튀는 자소서 등을 보는 경우가 있으며, 아닌 회사들은 자소서 위주로 보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회사들도 지원자 모두의 자소서를 검토할 순 없으며, 일종의 스펙으로 거른 후 그 안에서 다시 추려내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마치며
1군 건설사들은 주로 현장근무직을 하며 숙소생활을 합니다. 공기업 건축직 들은 보통 사무실에 출근을 하거나, LH 같은 건축 전문 공기업 들은 현장에서 감독관으로 근무를 하기도 합니다.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일하며, 현장 출장 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가 생각하는 건축직의 꽃은 시설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급여는 1군 건설사보다 작지만, 업무 환경이나 생활적인 면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N잡의 시대에서는 메인적인 일을 최소한으로 하며, 남은 에너지들을 자기 계발 또는 새로운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제가 지원했던 회사들을 나열애 보았으며, 저도 오랜만에 에듀스를 들어가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다음시간에는 제가 경험했던 건축공학으로 지원할 수 있는, 또는 인턴 경험 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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